애들이 치킨을 좋아라 하죠^^
우리애들 역시 치킨이라면 너무 좋아하지요
어제 대형슈퍼에 갔는데 생닭을 타임써비스를 하더라구요
3300원짜리 2000원으로~~
문득 애들 통닭이나 해주자 싶어...얼른 두마리를 샀지요
어젯밤 일회용 비닐백에 달걀과 치킨가루(요거 마트에 팔아요)를 뭍혀서 하루를 냉장고에 재워뒀네요
)
오늘 오후.... 태권도에서 돌아온 딸아이~!! 역시나 배가 고프다길래~
얼른 엄마표 통닭 튀기기 돌입
기름온도는 첨엔 중온(속까지 다 익도록 오래 익혀 주세요)
두번짼 고온에... 색을 냄과 동시에 바삭함을 주기 위해 얼른 튀겨내구요
(내가 찍은 사진이지만 참 생동감이 넘쳐요 ^^;;;-두번째 튀김하는 사진)
)
닭을 다 튀겼음 이젠 양념을 해야겠지요?
짬뽕아지매의 양념(역시나 제멋대로 하지만 ㅎㅎ)-좀 작은 닭 한마리 분량양념입니다
고추장 반큰술(매운게 좋으심 한큰술) 케찹 3큰술, 물엿 3큰술, 물 5큰술,미림 1큰술,진간장 1큰술,설탕1큰술, 마늘 한통까서 다진것, 양파 중간크기 하나, 식용유 조금,후추조금
마늘을 달달 볶아요 향이 끝내주지요?
양파는 다져서 넣어야 잘 뭍혀 지겠지요
그후 나머지 양념들을 골고루 넣고 바글바글 끓여요
울집엔 백설탕이 없는 관계로 흑설탕으로 하는데... 색상이 좀 깊다고나 할까 ㅎㅎ
백설탕으로 하면 선명한 색상을 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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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도 완성됐으니.... 튀긴 닭을 양념냄비에 넣고 휘적휘적~~~
마지막에 참기름도 좀 넣어 주시구요
접시에 담고 통깨 솔솔~~
작은 애를 위해 후라이드로 몇조각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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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의 간식으로~~~
사랑하는 남편의 맥주안주로~~~
주말 함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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