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이

일요일에도 출근하는 예비신랑을 위해 아침부터 수선을 떨었습니다. 당근 채썰어 볶고, 오이는 소금에 절여 짜두고, 스팸은 굽고, 게란을 말이를 해서 두껍게 잘라줍니다. 어묵은 원래는 간장에 졸여서 하는데.. 시간이 없어 굽기만 하고, 단무지 준비해두고, 사진은 없지만 유부 준비하고 유부초밥에 ..

오하~ 여러분~방가 방가. 오늘 레시피 후딱 시작할게요 너무 멋진 레시피를 갖구 온지라...(자화자찬...) 일딴 방뎅이 몇 대 두들겨 주고 시작합시다... 토닥토닥~ㅋ 짠! 오늘의 아이는 치즈케이크....흐흐흐 뭐 그냥 치즈케이크네????하시는 거기 당신!!! 노우노우~ 요고이 말이지요 허벌나게 간단하고 허..

예전..................써누녀석의 어린시절.... 감기가 걸리고나면 꼬옥 신랑차례였습니다. 지금........................수인공주가 감기땜시 앓고나면...... 어김없이 신랑의 감기가 이어집니다...... 그렇게 물고빨고 뽀뽀하고 하는데...안걸리면 용치요...^^ 2틀이 조금넘은 수인이의 감기가 나아갈 무렵... 어제..

빵집에서 파는 통밀식빵 또는 호밀식빵의 뒷면의 네모박스를 보신 적이 있으신감요? 통밀가루나 호밀가루가 당최 월매나 들어간 줄 아십니까요? 담번 빵사러 가실때, 한 번 보시기~ 허나....... 절대 크게 말씀하시지 마시기~ㅋㅋ 혼자서 기냥 읽고 제자리에 놔두시기~~~~ 주인아쟈씨가 눈치채고, 혹시나..

감자도 트럭이 와서 세일하길래 잔뜩~~ 식빵도 행사하길래 큰 사이즈로 들고 왔는데 도당체 해먹을 시간도 없고... 이래저래 미루다가 이대로 두면 감자엔 싹이 나고... 잎이 나고... 하나둘셋~~!! 할 것 같아 함께 해치울 간식거리를 만들었네요. 감자는 소금 약간 넣고 삶은 후 뜨거울 때 으깨놓습니다. ..

상큼한 사과를 졸이지 않고 그대로 얇게 썰어 파이반죽 위에 올려 향긋한 사과파이를 만들었어요~~~ ♬ 모양도 예쁘고 맛도 바삭하고 새콤해서 아이들 간식으로~~~ good !!! 파이반죽만 미리 만들어 놓으면 언제든지 갖가지 모양으로 간단하게 사과파이를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 파이반죽 : 박력분 240g, ..

저희 아버지가 롤케잌과 밤과자가 제일 맛있다고 하셔서.. 이번주는 롤케잌에 도전했어여 모카 랑 젤리롤 우선 모카 롤케잌 먼저 레시피 알려 드릴께여. 처음 해보는거라.. 좀 오래 구워서.. 색이..푸하하.. 식감도..음...ㅡㅡ;;; 신랑은 맛있다고 하는데요.. 전 음... 영... ㅋㅋ 저희 집 오븐을 아직 파악..

저번주 토요일 학원에서 슈크림 만들기를 했어여.. 근데 그날 친구들 모임이라 모임가서 홀라당 다 먹어 버리는 바람에 저희 신랑 저희 아부지 드릴께 없더라구여.. 그래서 연습 겸 만들었어여.. 두가지 맛으로 슈크림과 홈런볼..^^ 스크롤에 압박을 이겨내고 봐주세여.^^ 전 좀 많이 만들었어여. 기재된..

캔커피로 뚝딱! 커피향 솔솔 풍기는 겉 다르고 속 다른 커피번 만들기 일주일에 한 두 번, 장보러 갈 때마다 제빵코너에서 흘러 나오는 구수한 빵냄새에 발길을 멈추곤 합니다. 특히 갓 구워 나온 빵을 가위로 뚝뚝 잘라내며 시식을 권유할 때에는 염치 불구하고 두 세개는 기본으로 넙죽 받아 먹게 되..

오늘은 조카 아이 학원에 보내줄 간식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일명 던킹도넛츠 따라하기 ㅎㅎ 재료도 넘 착하고 만들기도 쉬워서 가끔 해먹곤 하는데 오늘은 큰맘 먹고 많이 만들어서 조카 놀이방에 보내 줄려고요 ~~ 재료는 : 중력분450g , 설탕170g, 버터 65g, 분유 18g, 베이킹파우더 14g, 바닐라 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