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엄마랑 ,,기차여행을 다녀왔다,,여행사예약을 하고,,기다리는 하루하루가,,기쁨이고 즐거움
이었다, 새벽6시30분 부터 여행의 꼬임 은 시작 되었다,,아무리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는 여행사직ㅠ.ㅠ
출발직전,,핸드폰,, 여기가 아녀요 !! 뛰어엄마 !!,,이론 이론 겨우탄 기차,,수원부터 청량리까진 거의 텅빈 기차를 타고,,나름 감상에 젖어,,mp3(포도밭그사나이 )를 들으며 자알 가다가,,청량리,,흐메 한 무리의
아줌씨들 자리를 내놓으시요!!!,,이건 뭔일이래,,은근화도 나고,,알고보니 여행사실수,,따블 로 좌석 예약을 받다니,,휴~~~결국 소란끝에 직원이 와서 급,수습,, 그래도 즐건 맘유지하려고 꾸욱 참고,,고고
원주역 도착 ,,연계 버스로 오대산 입구,,단풍이 절정 이라더니,,도데체,,어디매에,,올가을 들어 제일 추운날,,겨우 찾은 식당,,산채비빔밥 (7000원), 푸짐한 나물 반찬 그래도 대행이다 싶더니,,12시부터 3시까지
오대산 입구에서 월정사까지 한시간 이면 충분하고,,시간반을 뭘하나,,결국 버스에서 한숨 자기,,다른 분들도 거의 버스에서 쿨~~,,아 시간 아까워
3시에 다음 코스 횡성 한우 축제와 5일장,나름 기대하고 갖는데,,버스세워두고,,한~~~참을 걸어서
축제장소,,겨우 무료커피 얻어먹고,,식사좀 하려는데,,고기시긴분은 실내로,,곰탕은 밖에서,,고기먹을 시간적 여유도 없고,,해서 추운 야외에서 소가 스윽 지나긴 멀건 곰탕에그래도 여기까진 다행,,안흥 찐빵한상자사고,,5일장은 어떨까??..이론이론 이건 동네 가끔오는 야,,시,,장,,딱 그수준,,그래도,,나름 추억 을 만들겠다고,,엿장수랑 찰칵,,어머나 길을 잃었네,,!! 버스는 어디에 ``!!! 이제 부터 길찾기 5시 30분 까지 오랬는데,,지금 이네,,별별 생각 다하며,,헉헉 엄마 차놓치면 수원 못갈라고,,,,위로랍시고 해가
며 참 !! 아침에 직원 핸드폰 번호 있지!! 5~6통화끝에 겨우 겨우,,직원을 만났고,,여행버스손님들의
눈총을 맞으며,,차를 타고 원주역 도착 엄니왈 산에선 시간이 남 더니,,횡성에선 너~~무 시간을 쪼금 줬어 여행사가,,엉터리야!! 어쨌든 수원도착,,10시쯤,, 엄마,여행 어�어 ??,, 응 그래도 재밌었어..담에 또 가자 !!! 으 ~~미안 스러워라 엄마 " 담엔 해외여행 가자"'..건강 하슈~~~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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