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주말농장을 겁도 없이 시작했다.
물론 농사의 대가이신 울시어머님만 믿고,,온가족이 주말마다 시골로 고고씽~~
평소 농사라곤,,화분에 파한단 심어 놓아본게 다~~인데..우짤라고.. 남편.시동생.어머님.그리고 4살박이 서현이까
징
돌밭을 일구고.매실나무,감나무,복숭아나무.등등심어내면서..상추.쑥갓.당근.콩.호박.부추.등등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심어보니 재밌기도하고 팔다리가 후덜덜~~ 하다
그래도 공기좋은 곳이라 머리속이 맑아지고 눈이 부시게 초록빛녹음이 아름답다~~
ㅎㅎ전생에 농부였어~~ 이현란한 풀뽑는 솜씨좀봐 ~~ 하면서 잡초뽑기,,씨뿌리기 등....하나씩 농사일을 하고 있다.
점심은 김밥에,라면끓여 먹기,,ㅎㅎ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자연이 주는 초록빛 선물이 너무 좋다.
밭에 즉석 거름주기하는 서현이 ㅎㅎ휴지가질러 갔다오다가 찰칵~~ 미안미안^^*
예쁘게 커나갈 우리밭에 농장물들아 ,,잘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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